본 위원회의 대장인 심재우가 삼가 위원회 시운의 연혁을 고려한 바, 과거에 제 생일이 임박하자 생일준비위원회가 만들어졌고, 입대준비위원회와 전역준비위원회로 옮겨져 현재에 이르러서 더욱 더 뜨거운 관심을 받아, 1여년 그것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위원회를 이끌어 왔는데, 명서진의 입대가 머지 않았고, 그럼에도 아직까지 입대준비위원회가 만들어지지 않은 것은 제 부덕의 소치이오니, 몹시 창피스럽기 그지없는 바입니다. 하물며 이제는 명서진의 입대가 닷새밖에 남지 않아, 명서진입대준비위원회를 만들지 않으면 명서진의 입대가 성립되지 않을 것이니, 이제 종래의 구습을 고쳐 위원회를 명서진에게 물려드리오며, 널리 천하의 공의를 다해 명서진을 받들어, 모두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함께 위원회를 지켜나간다면 반드시 여타 유명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위원회에 공헌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이 최선이긴 하오나, 아울러 향후에 관한 의견이 있다면 듣겠으니 진술하라고 위원회에는 통보해두었습니다. 이상, 본건에 대하여 삼가 아뢰옵나이다.
2026년 2월 18일
심재우 배상